[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신동엽, 선혜윤 PD 부부가 교육 예능 '공부가 머니?'로 의기투합한다.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신동엽이 출연하고 선혜윤 PD가 연출을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였던 '신동엽의 러브하우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06년 결혼해 부부가 됐다. 이후 2009년 '오빠밴드'를 통해 함께 작업했으며, 약 10년 만에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됐다.
지난해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를 연출했던 선혜윤 PD는 약 1년 만에 '공부가 머니?'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최대한 높이는 1:1 맞춤 솔루션을 제안한다. 신동엽과 함께 유진이 MC를 맡아 호흡을 맞추며, 누구보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 부부가 출연한다.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는 배우 임호 부부와 마라토너 이봉주 부부가 출연해 현실적인 솔루션을 듣는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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