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30일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주)파마리서치 프로덕트 제약회사와 함께 하는 의료물품 기증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신치용 선수촌장 및 안원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비타민 주사제, 상처재생연고 등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전달했다.
안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부상 위험에 항상 노출돼있다"며 "이번에 기증하는 제품이 선수들에게 안전하고 빠른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선수촌장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이번 의료 물품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통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의약품 '리쥬비넥스주', '리안점안액'과 의료기기 '콘쥬란' 등 1억 5천만원 상당 물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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