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분! 오늘 밤 11시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려 합니다. 우리 오늘 밤에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강다니엘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법원의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 이후 약 한 달여 만이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해체 이후 L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벌였고, 이로 인해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간의 근황은 물론 솔로 앨범 등 향후 계획 등을 직접 전할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며, 법원의 인용 결정으로 독자 활동이 가능해졌다. 강다니엘은 이에 자필편지를 통해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소중한 무대에서 좋은 노래로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겠다"라고 활동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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