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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도균, "여권 놓고 왔다" 블라디보스톡 크루즈 여행에 극적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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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도균이 여권을 놓고와 마감 직전에 승선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내시경 밴드 멤버인 김도균, 김광규, 최재훈, 장호일, 김완선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도균은 여권을 놓고 왔고, 최재훈은 김도균 집과 가까운 곳에 사는 지인에게 여권을 갖다달라고 부탁했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불타는청춘 [SBS 캡처]

멤버들은 30분 전까지 지인이 도착하지 않자 결국 김도균을 놓고 승선했다. 김도균은 아쉬운 마음으로 터미널에 대기하다가 미감 직전에 지인이 도착해 겨우 승선했다.

김도균이 못 오는 줄 알았던 멤버들은 김도균이 도착하자 새친구 맞듯 반가워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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