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SNL'에서 'MIC Drop' 무대를 선보였다.
14일(우리나라 시간) 오후 방송된 미국 NBC 'SNL'에서 전세계 최초로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퍼포먼스를 펼친 후 지난 2017년 발매한 곡 'MIC Drop'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MIC Drop' 무대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180도 다른 에너지와 분위기를 뿜어냈다. 비비드 색의 의상과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등장한 이들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군무를 펼쳐 방청객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이날 오전 7시37분께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실시간 조회수로 1억건을 넘었다. 해당 뮤직비디오의 1억뷰 돌파는 공개 후 37시간 37분 만의 기록으로 전세계 최단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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