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구본승, 강경헌이 꿀케미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친구들은 예상치 못한 역대급 눈보라에 맞닥뜨렸다. 하지만 이날 가장 먼저 집에 도착한 강경헌은 마당에 수북이 쌓인 눈 위로 하트를 그리며 아이처럼 마냥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도착한 박재홍이 경헌의 하트를 보며 "내 거냐?"고 물었지만, 경헌은 대답 대신 의미심장한 웃음만을 지어 보였다.
눈뭉치 야구를 선보이며 시간을 보내고 있던 두 사람 뒤로 구본승이 도착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때 마당에 그려놓은 하트 위로 구본승이 눈을 굴리려하자 강경헌은 "하트 밖으로 굴려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재홍은 "널 위해 (하트를) 준비했대"라 말했고, 구본승은 "나라고 딱 정확하게 얘기했어? 나라고 얘기했니?"라고 강경헌에게 되물으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경헌은 역시 설레는 표정을 지어 핑크빛을 자아냈다.
이후 구본승 강경헌은 모자를 썼다. 똑같이 빨간모자를 쓴 두 사람을 향해 다른 청춘들이 '커플 모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