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정예멤버로 필리핀을 상대한다.
한국은 7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에서 열리는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선발진을 공개했다.
4-2-3-1 전형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배치됐고 공격 2선에 황희찬(함부르크SV)-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재성(보훔)이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정우영(알사드)이 나선다. 수비라인은 김진수(전북 현대)-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김민재(전북 현대)-이용(전북 현대)이 배치됐다. 골문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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