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3'가 3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을 이어갔다.
28일 오전 배급사 자체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누적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개봉한 '어벤져스3'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2위를 기록한 '그날 바다'는 일일관객수 9천166명(누적관객수 44만7천275명)으로 '어벤져스3'의 동원 관객수와 70배 이상 차이다.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명량'(2014), '택시운전사'(2017),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등이 있다. 이로써 '어벤져스3'는 전작과 유사한 흥행 속도를 기록하며 천만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3'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약 22명의 마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최정상의 캐스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어벤져스3'가 오는 주말 극장가에서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한 가운데 '어벤져스3'가 개봉 첫주 주말 어떤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