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꾼'이 23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월31일 '꾼'(감독 장창원, 제작 (주)영화사 두둥)은 일일관객수 12만4천39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꾼'은 누적관객수 232만4천370명을 끌어모았다. 지난 22일 개봉한 '꾼'은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 신작 공세에도 9일째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영화다.
2위는 '기억의 밤'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6만9천328명, 누적관객수 17만3천709명이다.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일일관객수 6만766명, 누적관객수 15만6천207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반드시 잡는다'로 일일관객수 3만7천427명, 누적관객수 10만4천601명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일일관객수 1만827명, 누적관객수 169만8천780명을 끌어모으며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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