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꾼'이 100만 관객을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꾼'(감독 장창원, 제작 (주)영화사 두둥)은 지난 25일 일일관객수 47만4천243명, 누적관객수 121만4천588명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꾼'이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이는 '택시운전사'의 뒤를 이어 올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배우 현빈의 최고 흥행작 '공조'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특히 이날 '꾼'의 일일관객수는 역대 11월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내부자들'의 최다 일일관객수 48만9천503명을 바짝 쫓은 수치라 더욱 주목할 만 하다.
'꾼' 팀은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증샷을 공개했다. 현빈,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장창원 감독까지 함께 '쉿! 스포금지' 풍선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모습이다.
한편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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