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FC서울이 8년 연속 3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홈 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상위 스플릿 라운드 세번째 경기를 치른다. 내년 AFC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진출권 획득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중요한 일전이다. 서울은 울산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세가지인 '재미+골+승점3점'을 팬들과 함께 기원하는 의미에서 숫자 3을 활용한 'FC서울 럭키쓰리' 이벤트로 홈 경기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우선 서울 '럭키쓰리' 이벤트가 팬들을 맞이한다. FC서울 팬파크에서 용품을 구매하고 FC서울 푸드파크에서 음식을 즐기고 다양하게 준비된 장외행사에 참가하는 팬들에게 각각의 스탬프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날 팬파크, 푸드파크, 장외행사 3곳에서 스탬프 3개를 받는 팬들에게는 복불복 경품이 증정된다. 복불복 경품으로는 FC서울 유니폼, 서곰이인형, 사인볼, 부부젤라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팬들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장외행사로는 에어바운스와 캐논슈터, Self응원피켓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된다.
장내 FM서울 코너에서는 '3달 남은 2017년, FC서울과 함께 이루고픈 3가지'라는 주제로 사연을 받아 신청곡 함께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매치프리뷰에서는 '출발비디오여행'을 패러디 한 '울산전 신세(3)개'가 펼쳐지며 V걸스&시드 공연에서는 '사인볼 팬서비스'가 진행된다. GS SHOP과 함께 하는 행운의 사다리타기와 스카이펍 입장권, 팬파크 상품권, 서곰이 인형 등을 받을 수 있는 서울캐논포 타임도 팬들의 구미를 당길 준비를 끝마쳤다. 헝그리베어피자와 함께하는 V걸스 공연에서도 맛있는 피자가 응원에 열성적으로 호응해주는 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에는 경기에 앞서 아마추어 최강 축구클럽을 가리는 서울컵 2017여자부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한체대와 전통강호 연세대가 챔피언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12시 10분에 킥오프되는 이번 서울컵 2017 여자부 결승전은 팬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2시부터 경기장이 오픈 된다. 이번 서울컵 2017여자부 결승전은 전,후반 25분 경기로 펼쳐지며 무승부 시 전,후반 각각 10분의 연장전과 이후에는 승부차기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데얀의 K리그 통산 300경기를 출장을 기념하는 프로축구연맹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팬을 최우선시하는 FC서울 노력의 결과물이자 한국 축구의 반갑고 의미있는 기록이 될 K리그 8년 연속 30만 관중 달성도 앞두고 있다. 이번 홈 경기에 1만2886명 이상의 관중이 방문하면 올 시즌 3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되어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30만 관중 달성의 대기록을 맛보게 된다.
ACL진출권 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과 8년 연속 30만관중 돌파라는 의미있는 경기가 될 울산과의 홈 경기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와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서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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