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킹스맨2'(이하 '킹스맨2', 감독 매튜 본, 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우리나라에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작은 19일(오늘) 열리는 언론배급 시사회다. '킹스맨2'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언론에 첫 공개된다. 관계자들의 반응이 영화의 흥행 향방과 연관되는 만큼, 이날 어떤 반응들이 쏟아질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0일에는 '킹스맨2'의 주역들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아시아 투어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를 찾는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 개봉 후 "속편이 나오면 반드시 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던 콜린 퍼스의 약속이 이번 내한으로 사실이 된 것.
같은 날 오후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세 배우는 '킹스맨2'에 궁금한 점들에 대해 직접 답할 예정이다. 이후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우리나라 관객과 직접 만나 호흡한다.
다음날인 오는 21일에는 우리나라 취재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숨가쁜 1박 2일 간의 내한 일정이 마무리되는 날인 만큼, 세 배우들은 영화에 대한 질응응답뿐 아니라 내한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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