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킹스맨2'가 4DX 예매를 시작했다.
14일 오전 배급사 이십세기포스코리아에 따르면, '킹스맨: 글든 서클'(이하 '킹스맨2', 감독 매튜 본, 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전세계 4DX와 스크린X상영을 확정한 가운데 4DX 예매가 이날 열렸다.
'킹스맨2'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2' 4DX는 자동차 추격신과 드리프트, 케이블카 추락신 등 4DX로만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을 살린 재미있는 요소들로 액션 쾌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카메라 워크를 따라 섬세하게 움직이며 시각적 체험을 극대화하는 모션 체어 코딩, 스테이츠맨들의 캐릭터별 특성을 담아낸 액션신과 풍부환 환경 효과 등으로 시각을 넘어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등장한다.
스크린X 포맷으로는 런던 도심부를 가로질러 질주하는 심야 카체이싱 장면이 10분 간 3면으로 펼쳐져 마치 그 장면 속에 빨려들어가는 듯한 스펙타클한 액션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스크린X는 정면 스크린을 좌우 벽면까지 확대해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신 상영관 기술. '킹스맨2'는 오는 19일 스크린X 예매를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킹스맨2'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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