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엑소(EXO)가 리패키지 앨범으로 연타석 히트 행진에 나선다.
엑소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은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기존 4집 수록곡 9곡에 타이틀곡 '파워(Power)'와 '스위트 라이스(Sweet Lies)' '부메랑(Boomerang)' 등 신곡 3곡을 더한 총 12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Power'는 다이나믹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드럼 비트에서 느껴지는 강한 에너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EDM 곡이다. 오는 9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가 공개될 예정으로, 엑소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한 함께 수록된 신곡 'Sweet Lies'는 찬열이 작사에 참여, 달콤한 거짓말로 아슬아슬한 사랑을 이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몽환적인 PB R&B 장르의 곡이다. '부메랑(Boomerang)'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려 하지만 결국 되돌아오게 되는 모습을 부메랑에 빗대어 표현한 펑키한 미디엄 템포 곡이다.
이날 오전 10시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카이와 세훈의 모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카이의 순간 이동(Teleportation), 세훈의 바람(Wind)에 이어 멤버별 초능력을 시각화한 모션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엑소의 정규 4집 리패키지 'THE WAR: The Power of Music'은 9월 5일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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