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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X'슈퍼맨', 워너원 특수에 활짝…CPI 지수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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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싱글와이프', 신규진입 만에 5위권 입성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해피투게더3'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워너원 특수에 활짝 웃었다.

14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조사한 8월 첫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57.4점을 기록, 지난주와 동일하게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으로 신규진입 만에 상위권을 차지했다. 3위에 오른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주보다 무려 11계단 상승했다.

이어 SBS '싱글 와이프'와 tvN 'SNL코리아 시즌9'이 후순위에 올랐다.

이날 조사에서는 워너원 효과가 빛났다. '해피투게더3'는 2주 연속 워너원 특집으로 꾸며졌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삼촌 특집으로 워너원이 출연했기 때문. 워너원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몰입도와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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