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이 눈앞에서 구워지는 고기에 마음을 빼앗겼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과의 몸보신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세 소년의 한우 먹방과 고기에 쏠린 눈길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다니엘은 "부산에서 별명이 '강고기'였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날 강다니엘은 어머니를 통해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사진 한 번만 보내달라'는 요청을 한 것.
'허벅지 쓸기' 장기를 선보인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를 전혀 예상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과거 차오루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영상이 공개됐다.
'내 마음속에 저장'으로 유명세를 탄 박지훈은 윙크와 제스쳐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또한 어린시절 아역배우로 활약했음을 공개했다.
박지훈은 "드라마 '왕과 나'에서 꼬마 내시로 출연했다"며 "어릴 때는 툭 치면 그냥 눈물이 나왔다. 배우가 꿈이었지만 중학교 2학년 때 춤이 너무 좋아서 가수의 꿈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황민현은 "저는 두 번째 데뷔다. 그래서 더 값지고 소중한 기회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11인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지난 7일 고척돔경기장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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