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그룹 워너원이 'SNL 코리아 시즌9'에서 '3분 남친'으로 분한다.
12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시즌9'에는 호스트 워너원이 출격한다. 워너원 11명 전 멤버는 SNL 크루들과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워너원은 'SNL9'의 장수코너 '3분 시리즈'에서 활약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 멤버들이 선보일 '3분 남자친구'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열한명 멤버 중 박지훈, 옹성우, 이대휘, 배진영, 하성운이 먼저 '3분 시리즈'에 출격, 대체불가 남자친구를 연기한다. 이날 워너원은 국민투표로 뽑힌 아이돌 다운 면모에 상큼함이 더해져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들을 한 방에 터뜨릴 전망이다.
특히 박지훈과 옹성우의 변신은 '만약 워너원이 내 남자친구라면?'이라는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전망. 먼저 박지훈은 '내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은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무대 위에서 멋진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면 이날 방송에서는 '세젤귀'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옹성우는 '나를 웃게 해주는 남자친구'로 변신해 의외의 털털한 매력을 선사한다. 옹성우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여자친구를 웃게 만들기 위해 온몸을 아끼지 않은 표정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대휘의 '끼 많은 남자친구', 배진영의 '순정만화 남자친구', 하성운의 '심쿵 남자친구'가 시청자들의 연하남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SNL9' 제작진은 "무대 위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열정적이고 멋있는 모습이 컸다. 반면 SNL에서 워너원은 순수하고 착한 청년의 모습이 강하다. 순수함, 멋짐, 귀여움까지 다 갖춘 워너원을 SNL 크루로 고정픽 하고 싶을 정도로 욕심이 났다"라며 "2주간 편성되는 'SNL9 워너원편'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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