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기자] 추신수가 이르면 주말 LA 에인절스와의 3연전부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틀 동안 결장한 추신수는 이날 인터뷰에서 "많이 좋아졌다"며 "이틀 안에 다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2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전부터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경기 전부터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6회 베이스러닝을 하던 도중 통증이 더욱 심해졌고 결국 스스로 경기에서 빠졌다는 것이다.
추신수는 "지금까지 햄스트링을 다쳐본 적이 없고 다소 뻣뻣함을 느끼는 정도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면서도 "햄스트링이 뻣뻣해 지는 느낌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이번처럼 아픈 건 처음이라서 경기 출장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추신수는 지난해 9월 옆구리 부상을 당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복귀했지만 부상이 도져 남은 시즌을 접어야 했다.
추신수는 "26일 경기는 마치고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현명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난해에는 옆구리 근육을 다친 뒤 너무 일찍 복귀했다가 부상을 악화시켰다"고 돌아보았다.
따라서 추신수는 28일부터 벌어지는 에인절스와의 3연전 가운데 한 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리블랜드는 2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해 추신수가 결장한 두 경기를 모두 내줬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3번 타자로 트래비스 해프너를 기용하고 전날 3번 타자로 나선 카를로스 산타나를 2번 타자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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