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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1볼넷' 추신수, 6G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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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타율 0.275…텍사스는 디트로이트에 4-7로 져 3연패

[정명의기자] 추신수(33, 텍사스)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계속됐다. 텍사스는 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 2할7푼5리를 유지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저스틴 벌렌더에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말 역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이후 두 번의 타격 기회를 모두 출루로 연결시켰다.

7회말에는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블레인 하디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치고 나갔다. 추신수의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은 텍사스는 상대 폭투로 점수를 올려 1-7에서 2-7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2루까지 진루했던 추신수는 홈까지 들어오지 못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이안 크롤을 상대로 1사 1,2루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의 2타점 적시타로 4-7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1사 1,2루에서 아드리안 벨트레의 병살타가 나오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패한 텍사스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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