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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느님, 드디어 그가 돌아왔다…22일 황금삽 들고 전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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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싼티입담의 신(神)' 붐이 드디어 시청자들 곁에 돌아왔다.

붐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서문에서 22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함께 복무한 동기·후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붐은 이준기, 이동건, 앤디, 박효신, 김지석 등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방송에서는 삽질 금지'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담은 황금삽을 선물로 받고, 전역 기념 헹가레로 기쁨을 만끽한 붐은 우렁찬 경례로 전우들과 인사를 나눈 뒤 국방부의 문을 나섰다.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표정의 붐은 "지금으로서는 전혀 믿기지 않는다. 22개월 동안 부대에 있었기 때문에 군대가 제 집 같다"며 "오늘 집에 가서 자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많이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붐은 군복무를 마치고 휴식 없이 곧바로 예능에 컴백한다. 전역 3일만에 '강심장' 녹화를 재개하며 곧바로 방송에 복귀하는 붐은 "부담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사실 흥분을 쉽게 잘하는 편인데 지금 굉장히 흥분 상태라 더 부담이 된다"며 "빨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재미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억지스러움을 빼고 자연스럽고 진솔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빠른 예능 컴백을 위해 붐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붐은 "시간 나는 대로 한국 예능계를 훑어봤다"며 "개인기는 따로 준비했지만 군에서 아이디어 1000여개 준비했다. 500개도 모자라다고 하더라"고 말해 더욱 발전된 예능감을 기대케했다.

이어 "방송에 일찍 복귀하게 됐는데 제 위치에 맞게 후배님들은 함께 손 꼭 잡고, 안아드리고, 선배님들은 잘 모시면서 천천히 걸어가는게 제 목표다"라며 "군에서 배운 큰 걸음으로 걸어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군 전역 후 더욱 늠름해진 붐은 "군에서 배운 많은 것들로 모든 국민이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층 남자다워진 각오로 방송 복귀를 신고했다.

한편 22일 전역한 붐은 25일 '강심장'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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