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연이은 시청률 상승세 '승승장구'

[장진리기자]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15.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14.3%에서 0.7%포인트 상승한 수치. '무사 백동수'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무사 백동수'에서는 백동수(지창욱 분)와 김광택(전광렬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백동수는 황진주(윤소이 분)의 습격을 받고 위기에 처하고, 그 때 갑자기 김광택이 등장해 백동수를 구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나이도 진득한 양반이 요상한 손기술 좀 쓴다"고 까불던 백동수는 김광택에게 호패로 따귀를 연이어 얻어맞으며 굴욕을 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는 15.4%로 종영했고, KBS 2TV '스파이명월'은 5.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