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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팀 1-10 대패로 등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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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기자] '수호신' 임창용(야쿠르트)이 팀이 1-10으로 대패하는 바람에 등판하지 못했다.

야쿠르트는 29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인터리그 경기서 1-10으로 패했다. 팀 선발 마스부치 다쓰요시가 1회부터 볼넷 2개를 남발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했다. 결국 마스부치는 3이닝만에 4실점(4자책)한 뒤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왔다.

리드를 빼앗긴 야쿠르트는 2번째 투수 아카가와가 5회말 볼넷과 좌전안타를 내줘 무사 2, 3루를 채웠고, 바뀐 투수 히사모토도 연속 안타를 허용해 5회에만 4점을 헌납, 1-9로 크게 뒤졌다.

야쿠르트는 6회와 8, 9회를 제외한 매 이닝 실점하면서 추격 의지를 잃었고, 점수차가 워낙 크게 벌어져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등판할 이유가 없어졌다. 이날 패배로 야쿠르트는 2연패에 빠졌다.

임창용은 지난 26일 오릭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서 7경기만에 세이브를 추가해 15경기 등판, 9세이브 평균자책점 1.26(14.1이닝 2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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