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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차승원 고백에 자체최고시청률…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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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1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3.9%보다 0.1% 포인트 오른 수치로, 1회부터 매회 시청률이 오르는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구애정(공효진 분)을 납치해 놀이공원으로 데려가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구애정에게 퇴짜를 맞은 독고진은 "내가 제일 잘하는 방법으로 구애정 널 떨리게 해줄 거야"라고 선포했다.

애정은 독고진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면서도 "모든 사랑이 끝나고 다시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게 무섭다"고 애써 독고진을 밀어내 안타깝게 했다.

한편 19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49일'은 15.4%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고, 성유리 정겨운 주연의 KBS '로맨스타운'은 9.5%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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