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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800만 감동, '써니'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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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관객 800만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이 '상상초월 가족찾기'에 이어 '추억의 친구찾기'에 나선다.

오는 5월4일 개봉되는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다.

12일 오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 영화 '써니' 기자간담회에서 강형철 감독은 "영화 배역의 주인은 이미 정해졌다고 생각하고 나몰라라 하는 심정으로 캐스팅을 내맡겼다"며 "어느새 다들 주인들이 영화로 잘 찾아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형철 감독은 극중 어린 칠공주와 25년 후의 칠공주들의 싱크로율에 대해 "점점 닮아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똑같은 사람이 아닌 만큼 모두 같다곤 할 수 없다. 튜닝버전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캐릭터를 분석하면서 점점 더 닮아가는것 같다"며 "영화가 교차 편집 방식이라 관객들은 어린 배역과 성인 배역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영화 '써니'에 대해 "누구나 갖고 있는 추억과의 만남을 통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영화, 훌륭한 배우들의 열연이 넘쳐나는 영화"라며 "영화관에서 함께 행복해하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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