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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난 까도남 아냐" vs 탑 "난 폼 안 잡아" 입담대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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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SBS '밤이면 밤마다'를 통해 솔직담백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빅뱅의 첫 유닛 GD&TOP으로 활동을 시작한 두 사람은 '까도남' GD와 '폼 잡는' 탑이라는 대중들의 선입견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탑은 양현석, 윤문식, 빅뱅의 대성-승리까지 수준급 성대모사로 깨방정 퍼레이드를 선보였고, 지드래곤은 방송 최초로 표절 논란과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토크를 선보였다.

차승원-김승우-권상우-탑이 모이면 항상 하는 게임 등 탑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승리가 여자 동기에게 보낸 문자에 손발이 오그라든 사연 등 빅뱅 멤버들의 숨겨진 뒷이야기까지 두 사람의 유쾌한 청문회는 '밤이면 밤마다'를 통해 10일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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