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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탑, 19일 '인기가요'서 첫 컴백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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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탑(GD & TOP)이 1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지드래곤과 탑은 13일 오전 YG 블로그를 통해 "1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한다"며 첫 방송 날짜를 공식적으로 공지했다.

이들의 컴백 소식이 큰 화제를 모으고 것은 지난 2년 동안 빅뱅의 새로운 앨범소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 빅뱅으로 함께한 지난 5년 동안 두 사람의 단독 조합이 단 한번도 없었으며, 두 명 모두 싱어송라이터로서 본인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전 앨범을 구성 하였다는 점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마카오에서 열린 MAMA 시상식에서 카리스마와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GD&TOP은 이달 24일 정규 앨범을 발표하기에 앞서 15일 앨범 수록 곡인 '하이 하이(HIGH HIGH)'와 '오 예(OH YEAH)'를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4일 GD&TOP의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 'HIGH HIGH' 뮤직비디오 첫 공개와 함께 전 앨범수록 곡들을 멤버들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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