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팀이 19일 춘천으로 MT를 떠났다.
'남격'의 합창단 프로젝트 '남자, 그리고 하모니'에 출연 중인 30명 전원은 이번 MT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얻어온다는 계획이다.
'남격' 제작진은 조이뉴스24에 "출연진 대부분이 스케줄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사정 상 이번 MT가 필요했다"며 "하루를 꼬박 빼서 온전히 합창에만 투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일반적인 합숙훈련이라고 볼 수 있지만 대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그 강도는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웃음기를 쏙 뺀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MT는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뽑아보자. 더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여지는 남기지 말자'는 박칼린 음악감독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한편 막바지 MT를 통해 하모니를 다진 '남격' 합창단 멤버들은 오는 9월 3일 경남 거제에서 열리는 합창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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