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시 김윤진이 결혼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KBS가 봄개편을 맞아 신설한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한 김윤진은 '스타가 밥 먹여 드립니다' 코너에서 직접 밤참 배달에 나선다.
올초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후 공식 TV프로그램에 단 한 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던 월드스타 김윤진은 "야심한 밤에 열심히 일하는 분들을 위해 밤참을 배달한다는 프로그램의 따뜻한 취지에 크게 공감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쉬지 않고 이어지는 힘든 촬영 스케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에서 미소를 잃지 않으며 끝까지 적극적으로 녹화에 참여해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내보였다.
'야행성'은 신동엽, 윤종신, 장항준 감독, 길(리쌍), 온유(샤이니)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남자들이 MC로 포진, 이동식 스튜디오 차량을 타고 다니며 전국 방방곡곡 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한다.
김윤진이 참여한 '스타가 밥 먹여 드립니다' 코너 외에 늦은 밤 깨어있는 시청자와 스타가 함께 벌이는 심야 봉사활동 프로젝트 '심야 착한번개' 코너로 구성된다. '야행성'은 이달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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