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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절구녀 김해인, 일일극 '세자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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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액션 사극 '추노'에서 절구녀로 화제를 모았던 김해인이 SBS 새 일일극 세자매(극본 최윤정, 연출 윤류해 손재성)에 전격 합류했다.

26일 김해인의 소속사 측은 "'추노'이후 연기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면서 긴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천천히 다가가고자 일일극인 '세자매'에 출연하게 됐다"며 "현대극인만큼 그동안 숨겨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해인은 '추노'에서 단 3회 출연만으로 관심과 인기를 모았던만큼 이번에는 보다 다져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자매'에서 극중 김해인이 맡은 역할은 경아역 이다.

김해인은 "발랄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으며 극중 주인공인 셋째딸의 절친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현재 김해인은 대본리딩을 마친 상태이며 이달말부터는 촬영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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