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08년 상반기 흥행 1위를 기록한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이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4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汗(한)'으로 단편감독상을 수상한 나홍진 감독은 올 대종상 단편영화 부문 본심 심사위원으로 한국영화를 이끌 숨은 인재를 발굴한다.
단편영화부문 심사위원장 이두용 감독은 "전년도 수상자들이 단편영화 부문에서 본심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이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며 "이번 단편영화 부문에 위촉된 5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작품성과 창의력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종상 단편영화부문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5월 3일까지며 단편영화부문 본선 진출작은 5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대종상영화축제(평화의 공원)에서 시민과 만나게 된다. 시상은 대종상영화제 폐막인 5월 28일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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