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 꼽혔다.
여행을 떠났던 여자 6명이 동굴에 갇히면서 생존 게임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공포영화 '디센트'가 실시한 이색 설문조사에서 현영이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실시한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 남을 것 같은 여자 스타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결과 현영이 전체 32.07%의 지지를 얻으며 당당한 1위에 올랐다.
현영은 평소 영화와 TV를 오가며 보여준 거침없고 적극적인 모습 때문에 많은 표를 얻었다. 영화 '최강 로맨스', '조폭 마누라 3'에서 코믹한 역할도 거침없이 소화해 내는 열정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과 생활력 등이 설문 참여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데뷔 이후 현재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각종 단역부터 아르바이트까지 안 해 본 것이 없다는 현영의 꿋꿋함과 '재테크퀸'으로 노하우를 가진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져 나갈 수 있지 않겠냐는 것도 이유로 꼽혔다.
2위는 2집으로 컴백해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히트시키며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섹시가수 아이비(29.22%)가 차지했으며, 이효리는 전체 27.79%의 지지를 얻어 3위에 올랐다. 4위는 10.93%의 표를 얻은 채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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