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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3년째 선택적 함구증…母 뒤에 숨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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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 사연이 공개된다.

23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할머니가 등장한다. 여섯 살까지 재롱도 많았다가, 어느 순간 확 달라졌다는 금쪽. 과연 어떤 어려움이 있는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

확인한 일상에서는 사람을 거부하고 집안으로 숨어들어 스스로 고립된 금쪽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집 안에서조차 마스크를 쓰고 있는 금쪽. 마스크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다는데. 아침 인사를 건네는 엄마의 말에도 묵묵부답인 금쪽. 동생과도 대화하지 않는다. 3년 전 팬데믹으로 온라인 수업 중 갑자기 얼굴을 가리는 행동을 보이더니 선택적 함구증을 진단받았다는데. 마트에 가자 사람들의 관심을 불편해하며 엄마 등에 매달리는 금쪽. 씩씩하게 카트를 끄는 동생과 달리 침묵을 고수하며 엄마 뒤에 숨는 모습을 보인다. 도시에서 적응을 못 하는 모습을 보여 한적한 산골로 이사 왔다는 금쪽이네. 그 후 더 움츠러들었다며 걱정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체감 온도 35도인 날씨, 금쪽이의 집안 실내 온도는 29도에 육박한다. 그러나 금쪽이 집 어디에서도 에어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덥다는 아이들에게 엄마는 냉수만 건넨다. 오랜만에 쇼핑에 나선 금쪽이네. 처음으로 금쪽이가 목소리를 내어 바지를 하나 고르지만, 엄마의 의견에 묵살되는데. 결국 하나부터 열까지 다 엄마가 고르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의 원성을 산다. 엄마의 강한 통제가 어떤 영향을 준 것일지, 금쪽이의 행동 원인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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