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19살 나이차가 나는 금쪽이 부모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삼남매를 육아 중인 국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한국생활 10년차 금쪽이 엄마다"고 소개했다.
금쪽이 아빠는 엄마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지인인 아내의 친구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아내의 친구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금쪽이 아빠에게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고, 금쪽이 아빠는 "언어장벽이 있어서 통역사까지 불러서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그때 마침 아내가 조카와 함께 있었는데 아이를 잘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제 이상형이었다. 아기를 좋아하고 잘 키우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처음엔 한국 드라마 보고 다 그런 남자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거의 90%가 아버님이나 저 같은 사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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