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19살 나이차가 나는 금쪽이 부모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삼남매를 육아 중인 국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한국생활 10년차 금쪽이 엄마다"고 소개했다.
금쪽이 아빠는 엄마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지인인 아내의 친구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아내의 친구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f8785c8330103e.jpg)
신애라는 금쪽이 아빠에게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고, 금쪽이 아빠는 "언어장벽이 있어서 통역사까지 불러서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그때 마침 아내가 조카와 함께 있었는데 아이를 잘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제 이상형이었다. 아기를 좋아하고 잘 키우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처음엔 한국 드라마 보고 다 그런 남자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거의 90%가 아버님이나 저 같은 사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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