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뮤지션 이상순이 서울 이사에 대해 언급했다.
9일 공개된 김범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상순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상순은 서울 이사에 대해 언급하며 "서울 집은 구해놨다. 지금 인테리어 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순은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 할 일이 너무 많다. 이제 (많은 분들이) 전원주택 같은 데서 사는 걸 꿈 꾸시는데 집 바깥 일이 너무 많다"고 서울 이사를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이상순은 "풀도 맨날 베어야 되고, 강아지도 제일 많이 키울 때 여섯 마리에 고양이도 세마리 키웠다. 젊을 때 시골에서 그런 삶을 사는 경험을 한 게 되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그래서 서울에 오면 누릴 거 다 누리고 배달 맨날 시켜 먹고 뭐 그렇게 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서울에 오면 이제 범수도 그렇고 석이도 그렇고 음악하는 후배들,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작업도 같이하는 그런 기대도 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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