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서인국이 새 드라마 '직필'에 출연한다.
3일 조이뉴스24 취재에 따르면 서인국은 무협 사극 '직필'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직필'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액션 활극. 올해 왓챠 오리지널 '시멘틱 에러'로 대박을 터트린 제작사 래몽래인의 신작이다.
서인국은 극 중 주인공 권수영 역을 제안받았다. 죽은 줄 알았던 권수영이 다시 돌아오고, 권력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직필'은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영화 '본 아이덴티티'의 사극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인국이 맷 데이먼을 뛰어넘는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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