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여진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뜬다.
2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여진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다.
여진구가 방송에서 매니저와 함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앞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바퀴 달린 집'에서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막내의 매력을 한껏 발휘했던 여진구가 '전참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여진구가 '전참시'에 출연한 건 영화 '동감'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2000년 개봉된 유지태, 김하늘 주연 '동감'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해 17년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여진구는 믿고 보는 20대 대표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여진구가 1999년에 살고 있는 95학번 대학생 용으로 변신해 조이현, 김혜윤 등과 보여줄 청춘 로맨스의 정석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동감'은 오는 11월 16일 개봉되며, 여진구가 출연하는 '전참시'는 11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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