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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강소휘, 5일 흥국생명 상대 코트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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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에게는 희소식이다. 발목 부상 중인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강소휘가 코트로 돌아온다.

GS칼텍스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강소휘가 복귀한다"고 말했다.

강소휘는 이날 선발 레프트 한 자리로 나온다. 차 감독은 "팀 연습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오늘 경기 출전에 큰 무리는 없다"고 강소휘의 몸 상태에 대해 알렸다.

발목을 다쳤던 GS칼텍스 레트프 강소휘가 5일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를 통해 코트 복귀전을 갖는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발목을 다쳤던 GS칼텍스 레트프 강소휘가 5일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를 통해 코트 복귀전을 갖는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그는 지난달(1월)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홈 경기 3세트 후반 발목을 다쳤다. 차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모두 부상 정도에 대해 걱정했다.

강소휘는 다음날(23일) 병원 진단 결과발목 염좌 소견을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그는 2~3주 재활과 치료가 필요했고 예상보다 조금 일찍 코트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차 감독은 "(강)소휘는 연습 때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며 "발목을 다치기 전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연습과 실제 경기는 또 다를 수 있다. 실전에 어떻게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GS칼텍스는 주전 미들 블로커(센터) 한수지와 레프트와 센터로 나오던 권민지도 부상 중이다. 이렇다보니 센터 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 감독은 권민지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권)민지는 아직 부상 부위에 붕대를 감고 있다"면서 "아직까지는 기초 체력 운동만 하고 있고 일주일 한 번씩 검사를 하고 있다. 7일 검사 후 향후 일정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부분에 대해서는 "가용 인원이 부족하지만 기존 선수들과 다른 포지션에서 전술 전략도 중요하다"며 "팀 전체적인 분위기나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이뉴스24 인천=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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