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인천 송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달 31일 그리고 1일 인천 송도에 소재한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 일대에서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 이하 '2020 KMDF')이 개최됐다.
첫날인 31일에는 NCT U,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러블리즈, 모모랜드, 펜타곤, CIX, (여자)아이들, 김재환, 우주소녀, 에이티즈, CRAVITY, CLC, 골든차일드, 체리블렛, 로켓펀치, 드리핀, 자이언트 핑크, 드림캐쳐, 시그니처, 다크비, B.O.Y(비오브유), 3YE(써드아이), 노브레인, 이날치, 박문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둘째날인 1일에는 DJ DOC, 백지영, 김태우, 정엽, 더원, 가호, 박기영, 박보람, 효린, 홍진영, 진성, 김수찬, 박서진, 김나희, HYNN(박혜원) 등이 개성 가득한 무대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양일 공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의 여파로 철저한 현장 방역과 함께 비대면 형식인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K-POP(케이팝)과 트로트 및 인디, 댄스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종합선물세트 '2020 KMDF'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들로 이틀 동안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 무사히 공연을 끝냈다.
'2020 KMDF'은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아리랑TV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공연 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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