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FA가 된다.
15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오정연은 현 소속사인 SM C&C와 오는 2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오정연과 SM C&C 측은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탁월한 진행 실력을 뽐내온 오정연은 2015년 KBS를 퇴사한 후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했다.
최근에는 '복면가왕', '해피투게더4', '언니네 쌀롱'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하고 당찬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오정연은 영화 '고수가 간다'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할 예정이다. 예능은 물론이고 연기 접수까지 나선 오정연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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