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유유제약과 의료물품 기증식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의료물품을 지원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체육회는 10일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유유제약과 의료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유유제약은 당일 2천8백만원 상당 종합비타민제 350개를 국가대표선수단에 전달했다. 체육회 측은 "이번 기증을 통해 각종 대회를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는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이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하고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유유제약 측은 "국가대표선수단에 의료물품을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증이 선수들의 체력과 사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