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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루나, 24일 자작곡 '그런 밤' 발표…깊어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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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만의 솔로곡, 뮤지컬 행보도 이어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f(x) 루나가 자작곡 '그런 밤'을 발표한다.

루나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그런 밤'을 공개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그런 밤(Night Reminiscin’)'과 '원하기 전에(Falling Out)' 등 루나가 공동 작사, 작곡한 신곡 2곡이 수록됐다. 2016년 발매된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예쁜 소녀(I Wish)'와 'My Medicine(마이 메디신)' 이후 오랜만에 자작곡을 선보이는 만큼, 한층 성숙해진 루나의 음악 색깔을 담았다.

루나는 f(x) 활동은 물론 첫 솔로 앨범 'Free Somebody(프리 썸바디)', 각종 OST 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더 라스트 키스', '레베카', '인 더 하이츠', '금발이 너무해'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루나는 5월 18일부터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아 연기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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