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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폰8.1 탑재한 보급형 '루미아 6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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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빠진 초저가 160弗에 판매…아시아 시작으로 유럽·북미 확대

[원은영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윈도폰8.1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루미아 630'이 정식 출시됐다고 14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날 노키아 공식 블로그인 노키아 컨버세이션즈에 따르면 루미아 630은 금주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지역에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루미아 630은 앞서 출시된 루미아 635와 마찬가지로 음성비서 '코타나' 등을 포함한 윈도8.1 OS의 주요 기능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보급형 모델. 하지만 루미아 635와 달리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않고 3G만 가능하다.

그 외 480X854 해상도를 지원하는 4.5인치 디스플레이,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쿼드코어 1.2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512MB 램, 8GB 내장 메모리, 1820mAh 배터리를 탑재한 점은 동일하다.

블랙, 화이트, 오렌지, 그린, 엘로우 등의 화려한 바디 컬러가 특징이며 판매가는 기본 160달러, 듀얼 심 선택시 176달러다.

한편 MS는 지난달 초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대회 '빌드 2014'에서 루미아 630/635을 포함, 최신 윈도폰8.1 OS를 탑재한 루미아폰 3종을 공개한 바 있다.

하이엔드급 모델인 루미아 930은 프래그십 모델인 루미아 아이콘의 윈도8.1 버전 격으로 내달 유럽, 아시아, 인도, 중동, 중남미 등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599달러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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