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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측 "열애설, 터무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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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25)의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팬텀)이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24)과 아이비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팬텀 측은 22일 오후 "아이비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팬텀 측은 "아이비가 '너무나 터무니없는 보도며 전혀 사실무근이다. 단 한 차례도 사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없다. 가요계 동료로서 존중하는 사람이고, 방송사 대기실 등에서 친하게 지내는 고마운 사람이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전혀 아니다. 그렇게 오해 받을 만한 일조차도 없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비는 "기사에 따르면 당사자인 김희철 씨도 아닌 김희철 씨 측근의 증언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의도를 갖고 그런 말을 했는지 정말 궁금하다. 이런 일 때문에 슈퍼주니어라는 훌륭한 그룹과 김희철 씨의 팬들과 나의 팬들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고.

팬텀 측은 김희철의 소속사 관계자와 확인한 결과 "김희철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소한의 사실 확인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은 채 허위 기사를 처음 보도한 언론사와 이를 그대로 인용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매우 유감임을 밝히며 정당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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