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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선수촌 개방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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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견학·종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범 운영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선수촌 일부를 개방한다.

체육회 측은 "국민들과 소통하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설 견학과 종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은 지난해 9월 개촌식 이후 이번달(5월) 기준으로 9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3천150여명이 견학했다. 선수촌 개촌식·2018 평창동계올림픽성공개최 결의대회·어린이날대축제 등 단체 행사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1만여명이 선수촌을 찾았다.

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은 웰컴 센터에서 선수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주요 시설 견학(사격장→육상장→웨이트트레이닝센터→메디컬센터→수영장→벨로드롬→양궁장 순서)으로 구성됐다. 담당자의 안내와 함께 약 60~90분간 진행된다.

견학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방문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체육회는 "선수촌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체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편의점·카페·기념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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