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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나동희, 스페인 지로나 유스 입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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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아웃 기회 얻어, 헤타페 등 다른 팀도 관심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축구 유망주 나동희(12)가 스페인 1부리그 지로나 유스팀 입단을 앞두고 있다.

S&S 스포츠는 "지난달 26일 수원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FC포텐셜(Potential) 공개테스트에서 넓은 시야와 안정적인 패싱 등 또래 선수들과 비교하면 월등한 모습을 선보인 나동희가 마리오 아기아르 총감독과 이승준 대표, 공개테스트 영상을 통해 지켜본 유럽의 유소년 구단 관계자들의 눈에 띄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지로나 유스팀 트라이아웃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나동희는 안양초등학교 재학 중이다. 올해 경기도 대표로 뽑혔고 경주 화랑대기에서 화랑팀 대표선수로 뛰며 우수 선수로 인정받았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다.

내년 1월 8일 스페인으로 출국해 퍼포먼스 팀에서 몸을 만든 뒤 지로나 공식 테스트를 받는다. 이미 지로나 외에도 헤타페 등 다수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기아르 총감독은 스페인에서 15년 이상 유소년 총괄 감독과 프로 감독을 경험한 인물이다. 한국에서 직접 유소년 선수들을 보며 인재들의 유럽 진출을 돕고 있다.

S&S 스포츠도 유소년 선수들의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있다. 지로나, 헤타페, 오사수나 유소년 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이승우가 뛰고 있는 헬라스 베로나(이탈리아)와 벨기에, 독일 팀들과도 협약을 통해 유망주들의 유럽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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