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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측면 공격 강화 위해 서보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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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동안 K리그 124경기 소화, 경험 기대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올해 K리그 클래식 승격에 실패한 챌린지(2부리그) 성남FC가 공격 강화에 칼을 빼 들었다.

성남은 21일 포항 스틸러스에서 서보민(28)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공격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다. 관동대 출신의 서보민은 2014년 강원FC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해 성남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뛰며 강원을 클래식에 올려놓았던 기묘한 인연이 있다.

올해 서보민은 포항으로 이적해 19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최순호 감독이 좋아하는 유형의 공격수였지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성남은 지난 4시즌 동안 124경기를 뛰며 10골 15도움을 기록한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는 서보민은 강력한 슈팅력과 투지 있는 플레이, 장거리 스로인 등 많은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마땅한 측면 공격수가 없었던 성남에는 적절한 영입이라는 평가다.

서보민은 "승격 경험을 토대로 장점을 발휘해 팀 승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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