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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발언 논란 '김영권' 독일전 첫 골로 "까방권" 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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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첫 골의 주인공인 김영권은 러시아 월드컵에 혜상처럼 등장한 신인처럼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프로 경력 9년차에 180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영권은 2017년 8월 31일 이란과의 월드컵 예선전에 주장으로 선발출전하였는데, 이날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훈련을 하면서 세부적인 전술들을 맞춘 게 있었는데 경기장 함성이 워낙 커서 소통 잘 되지 않아 연습한 걸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며 책임을 팬들의 함성탓으로 돌리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을 통해 김영권은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와 투지 넘치는 모습, 중앙 수비수로서 만점 활약을 하며 골가지 터트리며 한국 팀에 승리를 안겼다.

김영권의 골에 대해 이영표 해설위원은 "축구에서 소위 까방권이라는게 있다"며 "김영권에게는 5년짜리 까방권을 줘도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박지성 해설위원은 "김영권은 그동안 본의 아니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으나 본선에서 경기력으로 자신을 증명했다"라고 칭찬을 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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