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강철비' 곽도원 "양우석,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존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장현성 "뭐든지 다 아는 사람은 처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강철비' 양우석 감독에 대한 특별영상이 공개됐다.

12일 오전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 모팩앤알프레드)의 배급을 맡은 NEW는 '양우석 감독을 말하다'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양우석 감독은 우리나라 영화 사상 최초로 남·북 핵전쟁 시나리오를 스크린에 그렸다. 무려 10여 년 전부터 '강철비'를 준비해온 양우석 감독은 방대한 지식과 첨예한 통찰력으로 현장 스태프와 배우 모두를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 역을 맡은 곽도원은 양우석 감독을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고 불렀고 극 중 정세영 역을 맡은 장현성은 "태어나서 이렇게 뭐든지 다 아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양우석 감독의 방대한 지식에 감탄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양우석 감독의 전문가 못지 않은 군사 지식과 철저한 분석력에 '강철비' 시나리오를 자문한 각 분야 전문가들 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의학자문을 맡은 박성수 교수는 의학 지식이 풍부한 양우석 감독에 대해 "의대를 중퇴했나 싶었다"고 전했다. 군사자문을 진행한 국방안보포럼 양욱 대표는 "북한군의 모습들, 핵 운용의 과정은 최대한 검증이 되었다"며 양우석 감독의 작업물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양우석 감독에 대한 극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문지식과 사회전반에 폭넓은 이해만큼 교감능력과 배려심도 남다르다고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입을 모은 것.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로 분한 정우성은 감독이 "믿음에 대한 원동력을 많이 심어주었다", 곽도원은 평소에도 "굉장히 존경하는 분"이라고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나타냈다.

산부인과 전문의 권숙정 역의 박은혜는 "굉장히 섬세하시다"고, 그리고 성형외과 전문의 최수현 역의 김지호 또한 "배려도 많이 해주신다"며 감독의 배려에 대해 입을 모았다. 차기 대통령 김경영으로 분한 이경영 또한 "현명한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든든하다"라고 양우석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강철비'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철비' 곽도원 "양우석,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존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