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구단 선정 월간 수훈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차우찬은 지난달(8월) 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차우찬에 대한 시상은 지난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차우찬은 8월 한달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1이닝을 소화했다. 그는 같은 기간 4승 1패 평균자책점 2.32라는 성적을 냈다.
차우찬과 함께 8월 우수투수에는 김대현, 우수타자에는 채은성, 감투상은 오지환이 각각 수상했다.
차우찬은 월간 MVP 수상에 따른 상금 2백만원을 받는다. 그 외 수상자에게는 상금 1백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LG는 지난 5월에는 타일러 윌슨, 6월에는 고우석(이상 투수)이 각각 월간 MVP로 선정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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