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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1박2일', 재미+감동 '국민예능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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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종영을 앞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한국의 미'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국민예능'으로의 위엄을 지켰다.

5일 방송된 '1박2일'은 경복궁과 종묘 등 서울 속 역사유적을 찾아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11월 경주특집에서 함께했던 유홍준 명지대 교수가 또한번 참여, 한국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경복궁 7대 숨은그림찾기'를 주제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경복궁 내 숨은 7가지 보물들을 찾아내 흥미로움을 더했다.

방송에서 유홍준 교수는 "이상하게 스케일에 대한 열등의식이 있다. 하지만 경복궁은 중국의 자금성보다 25년 먼저 지어졌다" "우리나라가 웨일스, 스코틀랜드 , 잉글랜드 영국 본토를 합친 면적이다"라며 스케일에 집착하는 열등의식을 버리라고 강조해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그전에는 내가 유명한 줄 알았다. 하지만 '1박2일' 나오고 나서 (내가) 무명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주변 반응 시끄러웠다"고 밝히는 등 진지함 속의 예능감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을 포함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7.6%(AGB닐슨)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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